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설령 사랑해서 결혼을 했더라도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결혼한 부부들은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며 마음을 합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합니다. 행복한 미래를 생각하고 결혼했겠지만, 실제로 결혼생활을 할 때는 서로 올바른 방향을 정하고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갈등이 생기더라도 서로에게 좋은 방향이 무엇인지 알고 나아가야 합니다. 사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도의가 아니라 책임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혼란이 생길 때가 있어서 적응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고, 조율이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절차를 통해 부부관계를 청산하려고 합니다. 이혼은 배우자의 불륜, 심각한 갈등, 폭력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법률혼 관계를 청산하게 됩니다. 만약, 본인이 배우자로부터 피해를 받게 되어 혼인관계를 청산하기로 결심하였다면 서울이혼소송변호사와 함께 재판을 통해 사건을 재고하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법리적인 부분에서 조언을 얻어야 하는 상황에서 신속하게 서울이혼소송변호사를 찾아 적법하게 대처하여 승소할 수 있었던 사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내 Y 씨와 남편 L 씨는 결혼 24년 차 부부이며 슬하에는 두 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아내 Y 씨는 결혼 전까지 직장에 다니다가 결혼해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임신과 출산으로 바쁜 생활을 계속하자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또, L 씨 집안의 시댁은 제사를 일 년에 6번이나 지냈기 때문에 휴식시간을 갖거나 직장을 다니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Y 씨는 자신의 커리어를 포기하고 가정생활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남편 L 씨는 그런 아내 Y 씨에게 감사하지도 않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내 Y 씨는 아이들을 보며 하루하루를 버텼고, 그렇게 아이들이 성장하자 점점 더 효도하고 집안일도 돕는 모습을 보면서 일상의 작은 행복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내 Y 씨는 자신이 선택한 결혼을 후회할 무렵 자녀들이 먼저 다가와 Y 씨에게 행복을 줬고 아내 Y 씨는 그런 일상만으로도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남편 L 씨는 직장에 다니다가 돌아오면 집에서 밥을 먹고 곧바로 방으로 들어갔고, 시댁에서 제사를 지내도 Y 씨가 전부 일을 했고, L 씨는 쉬다가 마지막에 나가 조금 거드는 시늉을 했기 때문에 Y 씨는 그런 남편 L 씨의 모습이 싫었다. 아내 Y 씨는 몇 차례 남편 L 씨에게 살려 달라며 시댁에 가서 제사를 지내기도, 혼자 밥 먹기도 힘들어 살려 달라며 손을 뻗었지만, 남편 L 씨는 그때마다 좀 도와준 것 같다고 생각했고 며칠이 지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시댁 식구들의 간섭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어려운 시집살이와 시어머니의 지나친 간섭, L 씨 남매들이 빈정거리는 충고를 들었다면 내가 정말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는지, 내가 잘못 살아온 것도 아닌데 왜 이런 사람들에게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너무 후회하고 있고, 그동안 열심히 지켜온 결혼생활이 공허해지고 말았어요. 그러다 매일 허망한 일상 속에서 아이들이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너무 후회하고 있고, 허무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부모님이 급히 찾아오신다는 연락을 받고 아내 Y 씨는 화가 나서 벌써 부터 가슴이 답답했지만 그래도 시부모님인데 잘 챙겨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재빨리 쇼핑도 하고 음식도 장만했습니다. 그렇게 시부모님이 집에 도착할 때쯤 겨우 음식을 만들긴 했지만, 집안 정리는 아이들에게 알아서 하라고 맡겼으니 그걸 또 트집 잡을 것이 걱정되었습니다.
Y 씨의 예상은 적중하였습니다. 시부모님은 집안 꼴이 도대체 뭐냐고 일일이 꼬집으며 이걸 왜 여기다 놨냐, 여기에 먼지가 왜 이렇게 쌓였냐, L 씨 밥은 제대로 해 먹이는지 등 부부 집에 도착하자마자 시비를 걸자 Y 씨는 얼마 되지 않아 벌써 피곤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내 Y 씨는 그렇게 시부모님을 모셔야 했습니다.
이때도 남편 L 씨는 시부모님 말씀만 듣고는 가만히 있었습니다. 어떻게든 중간에서 내가 다 잘하고 있다고 아내 Y 씨가 내가 하고 있으니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해야 할 L 씨였지만 Y 씨는 그런 기대를 조금도 하지 않았습니다.
Y 씨는 이런 결혼생활을 평생 해야 하는 게 너무 힘들었고 누군가 목 졸라올 것 같아 끝내고 싶었어요. 하지만 Y 씨는 자신이 경제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산 분할이 걱정돼 상담이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서울이혼소송변호사를 찾아왔습니다. 소송대리인에게 Y 씨는 자신의 상황과 재산분할이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이혼소송변호사는 전혀 걱정할 일이 아니다라며 Y 씨가 지금까지 가정에 기여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면 생각보다 재산분할이 높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이혼소송변호사와 Y 씨는 Y 씨의 기여도를 최대한 많이 입증하기 위해 노력했고 기여도를 입증할 증거를 많이 확보했습니다.
우선 자녀들의 진술이 담긴 사실확인서와 Y 씨가 시부모와 L 씨 남매로부터 받은 지나친 간섭과 비꼬는 말 등이 담긴 문자와 카카오톡 내역, 그동안 혼인생활을 하면서 Y 씨가 쓴 생활비 지출 내역과 통장 내역 등을 확보했습니다.
법원은 Y 씨 측 증거를 인용해 L 씨의 유책 사유를 인정하고 재산분할 50%와 위자료 2,200만 원, 시댁식구들에게는 위자료 2,6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하면서 종결하였습니다.
소송을 하는 것은 본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소송에 대한 두려움, 걱정이 앞서 아까운 시간을 허송세월 보내는 것보다는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나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먼저 파악하고 있어야 추후 자신이 더 행복해지고 자녀들이 행복해질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에게 언제든지 전화를 주신다면 그 걱정, 덜 수 있도록 저희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의 문은 항상 활짝 열려있다는 것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